연예
‘인형의 집’ 박하나, 출생의 비밀 알았다…눈물 연기 폭발
입력 2018-05-18 09: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박하나의 눈물 연기가 안방극장을 울렸다.
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인형의 집(연출 김상휘 극본 김예나, 이정대)의 주인공 홍세연(박하나 분)은 언약식에 나타나지 않은 이재준(이은형 분)에 대한 배신감과 금영숙(최명길 분)의 고백으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큰 충격에 휩싸인 홍세연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박하나는 사랑에 상처받고 배신당한 마음과 자신이 믿었던 사실이 모두 거짓이었음을 알게 되어 깊은 상처에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진정성 있는 연기로 담아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특히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믿을 수 없어 고통에 몸부림 치는 연기는 보는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전달돼 슬픔을 자아냈다. 앞으로 시작될 홍세연의 복수 역시 배우 박하나만의 폭발적인 감정 연기와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는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 3세 은경혜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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