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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장동건, 전노민 비리로 `사면초가`…박형식 구세주되나?
입력 2018-05-17 22:51 
장동건 진희경 박형식=KBS2 슈츠 방송화면
'슈츠' 장동건이 전노민 비리 때문에 최대 위기를 맞은 가운데 박형식이 장동건을 돕기로 마음 먹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슈츠 8회에서 최강석(장동건 분)이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강석은 진술하라고 자신을 압박하는 안검사에 "물증은 하나 없고 전부 정황 증거네"라고 말했다. 이어 원치 않는 자리를 마련한 강하연(진희경 분)에 "내가 돈 욕심이 있었다니까 증언 안 한다니까요 그리고 대표님 지금 제 변호사에서 해임되셨어요"라고 말했다.

고연우(박형식 분) 또한 "정의란 각자가 당연히 받아야할 것을 돌려주는 것이다"라면서 최강석이 진술하기를 바랬다. 최강석은 "오로지 합리적인 추론과 명백한 증거만 제시해 그게 진짜 변호사니까"라고 말했다. 강하연 또한 "일단 조사 받아. 변호인으로 내가 나갈게. 걱정마 최변이 원치 않는 진술을 안 하게 해줄테니까"라고 설득했다.

결국 안검사는 최강석에게 오검사의 비리를 증언하지 않으면 당시 증거물을 은폐한 것이 최강석이라는 누명을 뒤집어 쓸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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