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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허준호, 첫 장면부터 섬뜩…“뭘 보고 있었니?”
입력 2018-05-17 22:09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 남다름, 류한비 사진=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이리와 안아줘 허준호가 첫 장면부터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나무(남다름 분)와 낙원(류한비 분)이 윤희재(허준호 분)와 그의 작업실에서 마주쳤다.

이날 윤희재의 작업실에 낙원이 발을 들여놓으며 긴장감은 폭발했다. 사라진 럭키의 행방과 개 짖는 소리에 따라 윤희재의 지하 작업실까지 들어가게 된 낙원은 그곳에서 도구를 들고 럭키가 갇혀 있는 케이지 앞에 서 있는 나무를 발견한 것.

말을 잇지 못하는 낙원의 모습이 비춰지는 그 순간 윤희재가 등장하며 뭘 보고 있었니?”라며 물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놀란 낙원은 저희 집 개를 잃어버렸는데 이름표가 여기 대문 앞에 떨어져 있었다”며 작업실에 들어온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윤희재는 그런 일 때문에 남의 집에 몰래 들어와 훔쳐보면 안 되지”라고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를 지켜본 나무는 제 친구다. 학교에서 처음 사귄 제 친구다”라고 말하며 낙원아 너희 집 개 맞지?”라고 물어 본 뒤 망치로 자물쇠로 잠긴 케이지를 뜯어내고 낙원의 개를 돌려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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