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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김준현, 스페인 3인의 들뜬 모습에 “소풍가는 중학생 같아”
입력 2018-05-17 21:14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3인방, 김준현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김준현이 스페인3인의 들뜬 모습에 흐뭇해했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페인 친구들이 버스와 밀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페인 3인은 음료를 구하며 여유롭게 다음 행선지로 향했다. 그러나 저 멀리서 타야할 버스가 선 것을 본 그들은 뜀박질을 하기 시작했다.

버스가 갈 듯 말 듯 밀당을 하는 바람에 스페인 3인도 덩달아 멈췄다가 섰다가를 반복했다.


이어 버스가 멈춘 것을 본 스페인 3인은 전속력으로 달렸다.

그리고 행단보도 신호등이 먼저 초록불로 바뀌는 덕분에 스페인 3인은 무사히 버스를 탈 수 있었다.

버스에 탄 스페인 친구들은 절망하는 외국인 3인을 떨쳐버릴 수 없는 거다”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김준현은 소풍가는 중학생과 비슷한 모습이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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