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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 페스티벌 2018’, 1차 라인업 공개…양희은·길구봉구·유성은 확정(공식)
입력 2018-05-17 21:02 
‘마시멜로 페스티벌 2018’, 1차 라인업 공개 포스터 사진=‘마시멜로 페스티벌 2018’
[MBN스타 신미래 기자] ‘마시멜로 페스티벌 2018 더 달달(이하 ‘마시멜로 페스티벌 2018)이 오는 7월 팬들을 찾는다.

17일 오후 ‘마시멜로 페스티벌 2018 주최 측은 멜론 및 공식 SNS 페이지를 오픈하고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아티스트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1차 라인업에 따르면 ‘마시멜로 페스티벌 2018에는 양희은, 공일오비(015B), 길구봉구, 유성은, 런치송프로젝트, 마리슈, 모브닝, 입술을 깨물다, 서교동의 밤이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데뷔 48년차를 맞이한 포크계의 대모 양희은을 비롯해 레전드 프로듀서 그룹 공일오비, 음원 차트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대세 남성 발라드 듀오 길구봉구,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여성 보컬리스트 유성은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마시멜로 페스티벌 2018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런치송프로젝트, 마리슈, 모브닝, 입술을 깨물다, 서교동의 밤 등 인디씬의 핫한 뮤지션들도 ‘마시멜로 페스티벌 2018 1차 라인업에 합류해 세대를 초월하는 다채로운 음악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마시멜로 페스티벌은 오는 7월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일간 펼쳐지는 음악축제로, 페스티벌 참가자의 눈높이가 높아진 지금 문화적 수준을 만족시키고 공연 문화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 참여형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주로 야외에서 개최되는 여타 페스티벌과는 달리 ‘마시멜로 페스티벌은 실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음악 친화적인 축제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특히 장마나 미세먼지, 여름철 폭염 등 외부적 환경 변수에도 구애받지 않아 더욱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공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마시멜로 페스티벌 2018은 오는 7월 7일과 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1차 얼리버드 티켓(2일권 한정)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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