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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고척돔 웅장함에 놀란 표정` [MK포토]
입력 2018-05-17 18:51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안형섭과 유선호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21승 23패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은 KIA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아쉽게 패한 KIA는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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