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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지드래곤 발목수술 받고 며칠 뒤 복귀 예정"
입력 2018-05-17 18:34  | 수정 2018-05-17 18: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군복무 중인 빅뱅 지드래곤이 오른쪽 발목 수술을 받는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지드래곤이 18일 발목 수술을 받는다"며 "며칠 후 복귀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지난달 중순 군 병원을 거쳐 현재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드래곤의 발목 수술은 군 복무 중 부상 때문은 아니라고. 병원과 육군 등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입대 전 부터 오른쪽 발목 통증을 호소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월 한 중화권 매체는 지드래곤이 훈련소에서 오른쪽 발목에 푸른색 보호대를 차고 있는 사진을 공개, 팬들이 훈련 중 부상을 당한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로 입소, 6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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