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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문화비축기지에 어린이 놀이터 지원
입력 2018-05-17 17:59 
문화비축기지 문화마당에 설치된 놀이기구 앞에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과 이광준 문화비축기지 기지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카드는 17일 서울 상암동 문화비축기지 내 '문화마당'에 놀이기구를 설치, 이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문화비축기지는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매봉산에 위치한 폐산업시설 '마포석유비축기지'를 재생한 생태문화공원으로 작년 9월 개장했다. 석유비축탱크의 공간적 특성을 살리고 역사적 의미를 보존한 친환경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신한카드는 역사적, 생태적 의미를 지니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는 이곳에 어린이 놀이 시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놀이 기구를 설치한 후 이날 전달식을 개최한 것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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