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까르보불닭볶음면` 정식 출시…카카오와 협업제품 한정판으로 출시
입력 2018-05-17 15:24 

삼양식품이 한정판 까르보불닭볶음면을 18일 정식제품으로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까르보불닭 어피치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한정판 제품으로 까르보불닭볶음면을 지난해 12월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정판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3600만개가 판매됐다. 삼양식품 측은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 정식 출시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까르보불닭볶음면을 상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까르보불닭 어피치 에디션'도 판매한다. 카카오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패키지와 후레이크에 특별함을 더한 제품이다. 패키지 전면에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인 어피치를 넣었고, 어피치 모양의 어묵 후레이크를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
'까르보불닭 어피치 에디션'은 오는 8월까지만 생산되며 9월부터는 기존과 동일한 디자인의 까르보불닭볶음면이 판매된다. 가격은 1500원으로, 17일부터 삼양식품 공식 온라인몰 삼양맛샵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다.
[이덕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