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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이성경과 평균 180cm 커플…9살 나이차 극복할 수 있을 듯”
입력 2018-05-17 14:59 
‘어바웃 타임’ 이성경, 이상윤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어바웃 타임 이상윤이 이성경과의 나이차를 언급하다 울컥했다.

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이하 ‘어바웃타임)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형식 감독, 이상윤, 이성경, 임세미, 한승연, 김로운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윤은 상대 배우 이성경과의 나이차에 대해 9살이면 나이차가 많이 나지 않는 게 아닌가?”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물론 적은 나이차는 아니다”면서 감독님과 이야기 했을 때 이성경 씨가 캐스팅 되어 있었다. 감독님이 시청자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두 사람이 키도 커서 둘이 작품을 하는 것에 궁금증이 생길 것 같다고 하더라. 그것이 이 작품을 선택하는 계기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이상윤은 비슷한 신장이 나이차를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평균 180cm 커플이다”면서 이성경 씨가 러블리한 매력이 있다 보니 제가 비주얼으로 밀리면 안 돼 피부과도 다니고, 살도 빼고, 옷 스타일도 신경 쓰고 있다. 매력적인 남성으로 보이기 위해 노력중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바웃 타임은 수명 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엘라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이상윤 분)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다.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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