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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이상윤 "`두번째스무살` 김형식 PD 전적으로 믿고 합류"
입력 2018-05-17 14:52 
'어바웃타임' 배우 이상윤.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상윤과 '어바웃타임' PD가 서로에 대한 굳은 믿음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극본 추혜미/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상윤은 드라마 합류 배경에 대해 "'두번째 스무살'을 통해 좋은 기억을 갖고 있었다. 전적으로 김형식 감독님을 믿고, 대본을 보기도 전에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김형식 PD는 이상윤과 관련해 "전작 '두번째 스무살' 때 처음 작업을 했다. 작품을 준비하면서 이도하라는 역할을 이상윤이 하게 되면 어떤 느낌들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이성경 분)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이상윤 분)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다. 이상윤, 이성경, 임세미, 한승연, 김로운 등이 출연한다. 21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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