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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타임’ 김형식 PD “성추행 혐의 이서원 하차, 후임배우 찾는 중”
입력 2018-05-17 14:28  | 수정 2018-05-17 14:31
‘어바웃타임’ 김형석 PD가 성추행 혐의로 하차한 이서원을 언급했다.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어바웃 타임 김형식 PD가 성추행 및 흉기 협박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서원의 하차를 언급했다.

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이하 ‘어바웃타임)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형식 PD, 이상윤, 이성경, 임세미, 한승연, 김로운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서원도 참석할 예정이었나 제작발표회 전날인 지난 16일 이서원이 지난달 8일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를 이용해 협박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에 김형식 PD 어제 소속사를 통해서 이서원의 상황을 전달받았다. 입장 발표한 것처럼 소속사, 제작사 협의 끝에 이서원은 하차했다”고 말했다.

이어비중이 크지 않지만 스토리 전개상 필요하다. 그렇기에 후임 배우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바웃 타임은 수명 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엘라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이상윤 분)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다.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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