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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별 “박명수 아내 한수민에 무스탕 5벌 권유? 사실 아냐”
입력 2018-05-17 13: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별이 과거 박명수가 호통쳤던 ‘무스탕 5벌 사건에 대해 해명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정의 달 두 번째 특집 ‘야간 매점 리턴즈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소유진, 강주은, 별, 기은세가 출연해 야간 매점 명예의 전당 자리를 놓고 치열한 야식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별은 박명수와 풀고 싶은 오해가 있다고 밝힌다. 과거 모 프로그램에서 쇼핑 절친인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과 별의 황당한 쇼핑 내역에 박명수가 노발대발했는데 바로 한수민이 별과 함께 쇼핑을 가서 한여름에 무스탕을 5벌이나 사왔던 것. 당시 박명수는 충격적인 쇼핑 내역을 보고 별에게 다신 한수민과 쇼핑을 가지 말라고 무시무시한 호통을 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별은 (한수민이) 제 무스탕 산 곳을 데려가 달라고 해서 데려간 것 뿐”이라고 뒷이야기의 서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질세라 박명수는 별 씨가 데려간 건 맞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그러나 별은 굴하지 않고 제가 다섯 벌을 사라고 한 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치의 물러섬 없는 별과 박명수 토크의 결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별은 남편 하하의 황당했던 프로포즈 이야기부터 못 말리는 ‘아빠 바보 아들 드림이와의 유쾌한 에피소드까지 모두 털어놓으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별과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사이에 있었던 ‘무스탕 5벌의 뒷이야기와 별의 입담은 오늘(1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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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3[ⓒ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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