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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정엽 “이상형? 평범한 직업 선호…연예인 제약 많아"
입력 2018-05-17 13: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브라운 아이드 소울 정엽(41)이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함께 주목받고 있다.
정엽 측은 17일 열애설을 인정하며 이제 막 시작한 단계다. 얼마 되지 않은 데다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며 정엽도 나이가 있다 보니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 응원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정엽은 여자친구와 백화점, 레스토랑 등 서울 시내 곳곳에서 데이트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정엽의 여자친구는 큰 키에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라는 후문.
정엽이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열애 소식을 전하며, 그의 이상형 발언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정엽이 과거에도 이상형으로 연예인보다 일반인을 선호한다고 밝힌 것.
‘eNEWS 정엽.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정엽은 지난 2012년 12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eNEWS의 코너 ‘인터뷰봇에서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정엽은 이상형에 가까운 연예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연예인은 제약이 많기 때문에 평범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히 연예인을 넘본 적도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엽은 지난 2일 새 싱글앨범 동명 타이틀곡 '없구나'를 발표했으며 오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전, 대구, 수원, 광주, 부산 등을 방문해 2018 브라운아이드소울 전국투어 콘서트 '소울 워크(SOUL WALK)'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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