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2의 이태원’ 안정리 로데오거리 인근 ‘더 맥심 험프리스’ 주상복합 분양
입력 2018-05-17 12:36 

한국자산신탁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36-3번지 외 5필지에 ‘더 맥심 험프리스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중이다.

사업지는 여의도 면적 5.4배 규모의 평택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메인게이트와 약 250m(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제2의 이태원으로 기대되는 안정리 로데오거리와 인접해 있어 미군들이 선호하는 입지조건을 갖췄다.

‘더 맥심 험프리스는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에 아파트 204세대, 오피스텔 17실, 근린생활시설, 주민공동시설, 중앙정원, 옥상정원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지상 3층~지상14층에 총 204세대, 10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1~83㎡의 3룸 구조이며, 오피스텔은 지상 2층 총 17실로 전용면적 73~84㎡로 구성된다.

세대 내부에는 미군 임대시 3대 필수조건인 ‘대형세탁기(15kg), 건조기, 110v·220v 혼용설치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시스템 에어컨 3대, 냉장고, TV, 식기세척기, 정수기, 가스렌지, 전자렌지 등 빌트인 가전가구가 제공된다.


또 최고 층고 2.9m로 가구의 크기를 고려했다. 체격이 큰 미군들도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으며, 개인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미군들의 특성을 고려해 배수 소음 최소화 공사까지 적용된다.

또한, 파티문화를 중요시하는 미국인들의 아메리칸 스타일을 반영하여 ‘지중해식 중앙정원, 옥상바비큐, 피트니스 센터, 무인 택배함,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평택에는 2020년까지 주한미군 기지를 통폐합하는 프로젝트 ‘주한미군 평택 이전 사업이 진행된다. 미군과 군속 4만6천여명이 2020년까지 모두 평택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현역미군, 미군가족, 미군무원, 카투사, 미군부대 종사자, 상업시설 종사자 등 총 8만여명이 평택 안정리 일대로 이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한미군 기지 이전 외에도 평택에는 삼성·LG전자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개발되고 있다. SRT개통으로 서울(수서) 15분대 진입 가능하며 30개 개발지구의 주택 개발사업, 안성스타필드(예정)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더 맥심 험프리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6월 예정된 용산 기지 이전과 함께 서울 이태원 등의 상업시설 종사자의 이전도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평택 미군부대 주변 부동산 시세가 상승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파인건설이 짓는 미군 렌탈아파트 ‘더 맥심 험프리스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636 성문빌딩 1층(양재동 1-26)에 위치한다. 준공은 2020년 9월 예정,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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