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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성동일 “‘탐정: 리턴즈’ 개봉 감개무량, 기대해주길”
입력 2018-05-17 11: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권상우와 성동일이 ‘탐정: 리턴즈로 다시 뭉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전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탐정: 리턴즈 제작보고회에서 두 사람은 속편을 선보이는 데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권상우는 "개봉을 앞두고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말했고, 성동일 역시 "재밌게 찍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범죄 추리극이다.
올해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현재까지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마카오, 싱가폴,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3개국에 판매됐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판매 문의가 계속되고 있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6월 13일 개봉 예정.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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