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명예회복을 노리는 타이거 우즈(43)가 5차례 우승을 이뤄냈던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미국의 스포츠 매체 ESPN은 16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가 잭 니클라우스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다섯 차례나 우승한 바 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연패를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2009년과 2012년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018년 다시 비상을 준비하고 있는 우즈는 올해 첫 대회였던 파머스 인슈런스 투어에서 23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혼다 클래식 12위,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2위 등에 오르며 기량 회복을 알리고 있다. 지난 14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PGA 통산 80승에 도전한다.
한편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저스틴 토마스 또한 참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오는 5월 31일(현지시간)부터 6월 3일까지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릴 에정이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국의 스포츠 매체 ESPN은 16일(한국시간) 타이거 우즈가 잭 니클라우스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한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이 대회에서 다섯 차례나 우승한 바 있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연패를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2009년과 2012년 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018년 다시 비상을 준비하고 있는 우즈는 올해 첫 대회였던 파머스 인슈런스 투어에서 23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혼다 클래식 12위, 발스파 챔피언십 공동 2위 등에 오르며 기량 회복을 알리고 있다. 지난 14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PGA 통산 80승에 도전한다.
한편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저스틴 토마스 또한 참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오는 5월 31일(현지시간)부터 6월 3일까지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열릴 에정이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