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혼부부·다자녀가구 보금자리론 신청 2600건 돌파
입력 2018-05-17 09:52 
[자료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

지난달 25일 출시된 '신혼부부·다자녀 보금자리론' 신청이 2600건을 넘어섰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신혼부부·다자녀가구 보금자리론 출시 이후 일평균 127건의 신청건수를 기록하며 15일 현재 2675건이 신청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체 보금자리론 신청 4373건의 61%를 차지하는 것이다.
신혼부부·다자녀가구 보금자리론은 정부의 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해 출시된 것으로, 맞벌이 신혼부부의 소득기준을 8500만원까지 늘리고, 다자녀가구의 경우 자녀수에 따라 소득기준은 최대 1억원, 대출한도는 최대 4억원까지 높인 상품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