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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중국 `롱전`과 전속계약…하반기 홍콩 팬미팅
입력 2018-05-17 09: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본명 박지연·25)이 중국 연예기획사 롱전과 전속계약을 했다.
롱전 측은 17일 "지연과 지난 달 계약했다"며 "다양한 분야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 롱전은 박지연의 글로벌 음악, 드라마, 영화, 공연, 예능, 광고 등 모든 엔터 관련 업무를 책임지고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가수 활동과 함께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드라마 '헬로! 애기씨', '지붕 뚫고 하이킥', '공부의 신', '드림하이 2' 등에 출연했다.
특히 중국에서 티아라 활동으로 인기를 얻은 지연은 지난해 12월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본격 홀로서기 행보에 나섰다. 하반기 홍콩에서 생애 첫 팬미팅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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