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유플러스, `G7 씽큐` 개통행사 개최…오는 18일 정식 출시
입력 2018-05-17 09:26 
(오른쪽) LG G7 씽큐 [사진 제공 = LG전자]

이동통신사 중 LG유플러스만 LG G7 씽큐(ThinQ) 개통 행사에 나섰다. 계열사인 LG전자의 모바일 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모습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8일 LG G7 씽큐(ThinQ) 출시일을 앞두고 17일 'G시리즈 고객 명예의 전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시리즈 고객 명예의 전당은 G7 개통 기념과 더불어 LG유플러스가 G시리즈 애호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8일간 2만여명이 몰렸다.
LG유플러스는 ▲가족 전원이 G시리즈를 사용하는 'LG 패밀리상' ▲2012년 출시된 옵티머스G를 현재까지 사용하는 'G 레전드상' ▲가장 많은 종류의 G시리즈를 사용한 '사랑해요 LG상' 등 세 가지 부문의 고객을 선발한다. 이들은 'G7 무료 기기변경',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월 8만8000원) 1년간 서비스'를 비롯해 여러 사은품을 받는다.

LG 패밀리상에는 G2~6 기기와 U+ 가족 결합 서비스를 사용하는 4인 가족이, G 레전드상에는 옵티머스G를 5년 이상 사용 중인 U+ 고객이, 사랑해요 LG상에는 최다 G시리즈 사용하며 U+를 6년째 사용 중인 고객이 선정됐다.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했다.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약 1000니트의 휘도를 구현하면서 색상까지 풍성하게 구현하는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Super Bright Display)'와 기존 스마트폰 대비 저음이 2배 이상 풍부해진 '붐박스 스피커'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G시리즈와 LG유플러스 장기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자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G7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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