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 18일 CJ오쇼핑서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 론칭

종근당건강은 오는 18일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락토핏의 신제품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를 CJ오쇼핑을 통해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는 유산균의 장내 생존률을 높이고 다양한 성분을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종근당건강과 한국유산균프로바이로틱스학회의 공동 연구로 개발됐다.
유산균이 위산과 담즙산에 파괴되지 않고 장까지 살아서 갈 수 있는 이유는 유산균을 보호하는 특허 공법인 프롤린(PFM, Proline Feeding Method) 배양공법의 적용에 있다.
또 기존 제품에는 없던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생후 2주 이내 건강한 아기의 장에서 유래한 유산균 3종이 추가돼 유산균의 성장과 장내 생존 환경이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는 특허공법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이고 장내환경 개선과 유산균의 성장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연령대에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락토핏 브랜드의 대표 품목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락토핏 생유산균 코어 런칭 방송은 다음날 오전 9시 25분 CJ오쇼핑 채널로 송출된다. 이 방송에서 종근당건강은 론칭을 기념해 제품 가격을 할인할 계획이다.
종근당건강은 지난 2016년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락토핏을 론칭하고 지금까지 6종의 제품을 출시했다. 균주의 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직접 담당하며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