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개발·대림산업, 초등학교 품은 아파트 `e편한세상 동해` 분양

초등학교가 단지 부지와 맞닿아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 및 범죄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일명 ‘초품아 아파트가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은 강원도 동해시 단봉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동해를 분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 78~84㎡ 64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북평초와 북평여중이 단지와 인접해 있는 데다 공립단설 동해랑유치원도 가까워 좋은 교육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동해랑유치원은 지난해 11월 전국 50대 교육과정 우수 유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업지 인근에 주요 학원가와 하나로마트, 이마트, 북평종합시장 및 북평민속5일장, 병의원,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지난해 말 개통한 제2영동고속도로와 동서고속도로, KTX 경강선(원주~강릉) 등을 통해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동해IC와 삼척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동서고속도로로 편리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 갈야산과 두타산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일부 가구는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전천생활체육공원도 가까워 이곳에서 가벼운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모든 가구를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하고, 1층을 필로티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타입과 면적에 따라 드레스룸, 펜트리 등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전용 84㎡에는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을 배치한다. 단지 안 커뮤니티시설에는 맘스카페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에너지 소모량이 적은 LED등기구 조명을 설치하고 월패드를 통해 전기·수도·가스의 사용량 조회를 할 수 있다. 또한 콘센트와 스위치는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어워드 디자인상을 수상한 배선기구를 적용하고 층간소음 저감설계 및 결로발생을 최소화하는 단열설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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