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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1위 지켰다…`이리와 안아줘` 수목극 꼴찌 출발
입력 2018-05-17 07: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슈츠가 수목극 1위를 지켰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슈츠가 전국 기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가 기록했던 7.9%보다 0.9%p 상승한 수치이며,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각각 5.1%와 5.6%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수목극 2위를 지켰다.
이날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1, 2회는 3.1%와 3.9%(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리와 안아줘는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다. 배우 장기용 진기주 허준호 등이 출연한다. 사이코패스 역의 허준호는 첫방송부터 소름 끼치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리와 안아줘가 시청률 꼴찌로 시작한 가운데, 수목극 순위 싸움에 변동이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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