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남서부에서 16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하는 바람에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대피 소동이 빚어졌다.
멕시코 국립 지진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남서부 게레로 주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강도는 초기에 규모 5.3으로 측정됐다가 하향조정됐다.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는 지진 대피 경보가 울려 수천 명의 시민이 황급히 건물 등을 빠져나와 공원이나 도로 등 안전한 장소로 쏟아져 나왔다.
지진 이후 즉각적인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멕시코 남서부 규모 5.2 지진…멕시코시티 시민 수천명 대피
(멕시코시티 EPA=연합뉴스) 멕시코 남서부 게레로 주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한 16일(현지시간) 수도 멕시코시티 시민들이 지진경보에 따라 길거리로 대피해 있다. 이날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는 지진 대피 경보가 울려 수천 명의 시민이 황급히 ...
(멕시코시티 EPA=연합뉴스) 멕시코 남서부 게레로 주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한 16일(현지시간) 수도 멕시코시티 시민들이 지진경보에 따라 길거리로 대피해 있다. 이날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는 지진 대피 경보가 울려 수천 명의 시민이 황급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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