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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김민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1년여 열애 끝 오늘(17일) 결혼
입력 2018-05-17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김민서가 품절녀가 된다.
김민서는 오늘(17일) 서울 모처에서 스포츠 에이전시 관련 종사자인 동갑내기 일반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1년여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 김민서는 예비신랑이 일반인인 만큼 양가 가족 및 친지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다는 계획이다.
김민서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터는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서는 중학교 3학년 때인 1999년 걸그룹 민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9년 뒤인 2008년 드라마 ‘사랑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알렸다. 2017년 ‘마녀의 법정 출연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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