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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금연 고백 “연애할 때 배운 담배 한 번에 끊었다”(라디오스타)
입력 2018-05-17 06:33 
라스 고두심 금연 고백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고두심이 금연을 한 번에 했다고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이계인, 고두심, 브라이언, 차은우가 ‘심봤다-한심, 두심, 세심, 사심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고두심에게 니코틴을 한 번에 끊었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고두심은 연애할 때 담배를 배웠다. 담배가 해롭다고 하지만 이 세상에 다 없어져도 담배만은 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애연가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하루아침에 끊었다. 어느 날 연극을 하는데 목이 나갔다. 병원도 다니고 했는데 한 달 동안 목이 안 났더라”라고 설명했다.

고두심은 이러다 배우 생활을 접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우 생활을 접으면 내가 무얼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아무 생각도 안 났다. 그래서 한 번에 끊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금연하면 피부부터 달라진다”라며 웃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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