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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햇살 “‘오목소녀’, 모든 인물 응원하고픈 마음 생겨…따뜻한 이야기”
입력 2018-05-16 18:43 
‘오목소녀’ 장햇살 사진=㈜인디스토리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오목소녀 장햇살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오목소녀 언론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박세완, 안우연, 이지원, 장햇살과 백승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장햇살은 ‘오목소녀에 출연한 이유로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여기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을 응원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 점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 기준에 이 영화에는 특별한 악역이 없는 것 같다. 인물들을 응원하게 되는 따뜻한 시나리오를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오목소녀는 한때 바둑왕을 꿈꿨으나 현실은 기원 알바인 이바둑에게 찾아온 인생 최대의 소확행! 오목에 오늘을 건 그녀의 전대미문 한판 승부를 담은 영화다.

오는 5월 24일 개봉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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