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주 낮 최고 31.1도 한여름 더위…5월 기준 역대 2위
입력 2018-05-16 15:48 
하늘에서 본 제주 애월 한담 해변 [사진제공 = 연합뉴스]

16일 서울·수도권은 비가 내리고 있는 등 잔뜩 흐려 있지만 제주에서는 한여름 무더위가 나타났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제주(북부·제주지방기상청) 지점의 기온은 한여름 수준인 최고 31.1도까지 치솟았다.
이는 5월 기록으로는 1993년 5월 13일 31.6도에 이어 관측 이래 역대 2번째로 높은 것이다.
반면 도내 다른 지점은 성산(동부) 23.1도, 고산(서부) 22도, 서귀포(남부) 22.3도 등에 그쳤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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