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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진세연 열애 부인…누리꾼 ”사실 아니라니 아쉬워”
입력 2018-05-16 13: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윤시윤(32)과 진세연(24)의 열애설이 해프닝으로 끝난 가운데, 누리꾼들이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6일 한 매체는 윤시윤과 진세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휘와 ‘자현 역으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촬영장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캐스팅 과정에서 먼저 확정 소식을 알린 진세연이 윤시윤을 적극 추천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었다. 이날 윤시윤 소속사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절대 아니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다"고 열애설을 부인했고, 진세연 측도 "절대 아니다. '대군' 배우들이 모두 친해서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아쉽다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둘다 반듯하고 예쁜데 아쉽네", 꼭 사실이길 바랐는데 아쉽다”, 본인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더라”, "진짜이길 바란 기사는 처음이다" 등 반응이다.

윤시윤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제빵왕 김탁구, ‘최고의 한 방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도 활약 중이다.
진세연은 SBS ‘괜찮아 아빠딸로 데뷔한 배우. 이후 ‘내딸 꽃님이, ‘각시탈, ‘감격시대, ‘닥터 이방인 등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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