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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1년만에 단독콘서트 `IDEAL CUT` 개최
입력 2018-05-16 08: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세븐틴이 약 1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지난 15일 세븐틴은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SEOUL 메인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7월에 개최된 ‘DIAMOND EDGE 이후 약 1년 만에 진행되는 단독 콘서트다. 다이아몬드의 이상적인 커팅을 뜻하는 콘서트명 'IDEAL CUT'에 걸맞게 한층 더 완벽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다이아몬드가 가진 여러 단면만큼 색다른 유닛 데이 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IDEAL CUT – H cut, ‘IDEAL CUT – V cut, ‘IDEAL CUT – P cut으로 공연 회차별 특색있는 의미를 담아 힙합, 보컬, 퍼포먼스 각각 유닛 데이를 지정, 각 유닛의 CUT을 통해 더욱 빛나는 세븐틴의 무대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세븐틴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갈 이번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IN SEOUL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3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세븐틴은 오는 30일 일본에서 데뷔 앨범 '위 메이크 유'(WE MAKE YOU)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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