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비디오스타’ 그레이스 리 "필리핀 전 대통령과 4개월 데이트했다"
입력 2018-05-16 08:40  | 수정 2018-05-17 09:05

그레이스 리가 필리핀 전 대통령 아키노 3세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레이스 리는 어제(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특집에 출연했습니다.

외국인 최초로 필리핀 방송국의 앵커를 맡았던 그레이스 리는 한국와 필리핀을 뜨겁게 달궜던 스캔들의 주인공입니다.

그레이스 리가 필리핀 전 대통령과 열애설에 휩싸였기 때문입니다.


그레이스 리는 "4개월 정도 데이트 했다. 썸인 것 같다. 서로 알아가는 단계에서 그런 뉴스가 터져 다음단계로 갈 수 없었다"고 열애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레이스 리는 대통령이라서 다니는 데가 비슷비슷하다. 그런데 제가 너무 꾸밈없는 곱창 집 같은 곳을 데려갔다”라며 데이트를 하기 위해 하루 전 경호팀의 점검을 받았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레이스는 아키노 3세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며 그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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