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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시애틀 원정 2번 DH...벨트레는 DL행
입력 2018-05-16 07:21 
추신수는 시애틀 원정 첫 경기 2번 지명타자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는 이날도 같은 위치에서 경기에 나선다.
추신수는 16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 2번 지명타자 출전 예고됐다.
상대 선발은 4승 3패 평균자책점 5.72를 기록중인 우완 마이크 리크. 추신수는 2013년 신시내티 레즈 시절 동료였던 리크를 상대로 통산 17타수 6안타 2홈런 2타점 1볼넷 5삼진의 기록을 갖고 있다. 이번 시즌은 첫 대결이다.
텍사스는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추신수(지명타자) 주릭슨 프로파(유격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조이 갈로(좌익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로빈슨 치리노스(포수) 로널드 구즈먼(1루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텍사스 선발은 이번 시즌 3승 2패 평균자책점 4.73의 성적을 기록중인 좌완 마이크 마이너다.
한편, 레인저스는 이틀전 휴스턴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한 아드리안 벨트레를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트리플A 라운드락에 있던 내야수 핸서 알베르토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그를 팀에 합류시켰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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