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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필성 코치 `김재환 끝내기 홈런에 만세` [MK포토]
입력 2018-05-15 22:5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8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SK에 역전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에 다시 올랐다.
두산은 4:4 동점이던 9회 말에서 김재환의 끝내기 투런포로 6:4로 승리했다.
김재환이 공필성 코치의 축하를 받으며 홈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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