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셀트리온 항암제 '허쥬마' 독일서 판매 시작
입력 2018-05-15 22:17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의 유방암·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를 독일서 팔기 시작했습니다.

허쥬마는 선발 제품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에 이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셀트리온의 세 번째 바이오시밀러입니다.

지난 2월 유럽의약품청, EMA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습니다.

허쥬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다국적제약사 로슈의 자회사 제넨테크가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유방암, 위암 치료제 '허셉틴'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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