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용 84㎡ 주거용 오피스텔 '글래드스톤' 주목
입력 2018-05-15 17:19 

민락2지구의 마지막 분양 단지인 ‘글래드스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락2지구는 교통, 교육 문화, 편의, 공원시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의정부 내에서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선호되고 있다. 우선 지난해 6월 개통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민락IC를 통해 잠실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지난해 11월 개통한 민락2지구~도봉산역(9.2㎞)을 잇는 BRT 노선을 통해 도봉산역까지 10분대면 닿을 수 있다.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형 쇼핑몰인 이마트와 코스트코가 지구 내에 위치해 있는데다 중심상업지역 내에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NC 백화점(2019년 완공 예정)등이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송산초, 송양초‧중‧고, 삼현초 등의 학교시설이 들어서 있고, 부용산, 민락천, 부용천, 송산사지근린공원, 활기체육공원, 하늘능선 근린공원, 낙양물 사랑공원 등의 공원시설도 풍부하다.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GTX C노선(의정부~금정 47.9㎞)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어 통과 시 강남권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 미술관과 도서관이 결합된 ‘미술 전문 공공도서관도 오는 2019년 9월 개관할 예정에 있어 문화생활도 쉽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주거용 오피스텔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희소한 소형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각광 받으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도 분양 성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실제로 현대건설이 지난 4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일대에 분양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622실 모집에 총 6만 5546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제일건설이 지난 1월, 민락2지구에서 선보인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 센텀은 최고 47.03대 1의 경쟁률로 조기완판을 달성했으며, 계약을 모두 마친지 두 달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1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었다는 것이 인근 공인중개업자의 설명이다.

이렇다 보니 민락2지구 내에서도 최중심 입지이자 마지막 남은 알짜 입지로 평가 받는 자족시설 용지에 들어서는 ‘글래드스톤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완성형 택지지구에 들어서 입주 후 바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데다 25평형 소형 아파트의 대체상품인 주거용 오피스텔로, 25평형 확장형 아파트와 흡사한 평면 구조로 설계되기 때문이다.

글래드스톤은 거실, 주방, 침실 3개, 욕실 2개 등을 갖춘 소형 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된다. 특히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맞통풍이 가능한 4-Bay 설계(일부타입)가 적용되고, 남향 중심의 배치로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다. 여기에 3~5층 저층부는 층고를 2.7m로 높게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1~2층 규모로 조성되는 1만 8000여㎡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 ‘그레이스 모나코는 테마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며 내부 거리를 특화 조성하여 조닝별로 트릭아트존, 조명 특화 등 지역 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롯데아울렛, 이마트, 메가박스 등과 연계 가능한 민락지구 중심상업지와 연계 개발될 예정에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경기도 의정부시 천보로 56(해동2타워 103호)에 홍보관을 운영중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의정부시 민락동 883번지에 5월 25일(금)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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