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HR전문기업 멀티캠퍼스는 오는 17일 역삼동 멀티스퀘어 18층 국제회의실에서 국내 기업 인사와 교육 담당자 대상으로 '2018 ATD ICE 디브리핑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8 ATD ICE(International Conference & Exposition)는 글로벌 인재개발협회인 ATD가 주최하며 매해 1만여 명 이상의 인적자원개발(HRD)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재개발 컨퍼런스다.
올해는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75주년을 맞아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기조 강연을 진행해 큰 화재가 됐다.
멀티캠퍼스는 '2018 ATD ICE 디브리핑 세미나'에 앞서 국내 유일의 실시간 '라이브 웹 디브리핑' 서비스를 실시, 매일 기조 강연과 주요 세션에 대한 스페셜 리포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열기를 전달해왔다.
이어 멀티캠퍼스는 17일 '2018 ATD ICE로 보는 글로벌 HRD 트렌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는 오전(9:40~12:00)과 오후(1:30~4:00)로 나눠 진행된다.
국내 HRD 분야에서 저명한 이찬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과 교수가 ATD ICE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글로벌 HRD 트렌드를 소개하고 HRD 실무자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와 인사이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신 HRD 트렌드와 한국의 기업 환경과 현장 사례 분석을 통한 HRD 전략을 전달 할 예정으로, 올해도 전년에 이어 300여 명이 참석을 신청해 국내 유수 기업의 인사·교육 담당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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