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카드, 선불형 모바일 `FAN교통카드` 출시
입력 2018-05-15 11:43 

신한카드는 신한FAN(판) 모바일앱을 통해 전국 지하철,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불형 'FAN교통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선불형 'FAN교통카드'는 1회 충전, 자동 충전, 선물하기, 조르기 등으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충전은 최소 금액과 자동충전 금액을 사전에 설정해 잔액이 일정금액 이하면 자동으로 충전되며, 선물하기 및 조르기를 통해 부모가 자녀 등에게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충전해 줄 수 있다. 또 잔액을 고객 계좌로 쉽게 환불할 수 있고, 소득공제 신청 시 이용금액이 자동 적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선불형 모바일 교통카드임에도 충전 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FAN교통카드는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추가 정보를 기입할 필요없이 신한FAN에서 간편 서비스 가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카드를 사용할 때는 스마트폰에서 NFC 기능을 활성화한 후 LCD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 단말기에 갖다 대면 된다. NFC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5.0 이상의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다.
전국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은 물론, KTX 승차권 구입, 전국 철도역 내 다양한 매장과 스토리웨이 편의점, 전국 이마트24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FAN교통카드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모바일 교통카드 레일플러스 서비스를 신한FAN에 탑재한 것으로, 지난 9월 후불형 FAN교통카드를 먼저 출시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