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외무상, `납치문제 해결` 방북 가능성
입력 2018-05-15 08:40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자신이 향후 방북할 가능성에 대해 "완전히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15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전날 밤 'BS 닛폰TV'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와 핵·미사일 문제에 대한 포괄적 해결을 위해 장래에 방북할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통신은 이는 고노 외무상이 방북 가능성에 여지를 남긴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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