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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부터 한채아까지 ‘훈훈한 선행’...바자회 기금으로 1600만원 기부
입력 2018-05-14 17: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유선, 이태란, 한채아, 박시은 등이 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모녀에게 16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유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 12일 두 번째 브릿지바자회 결과보고 드립니다”라며 8명의 셀럽과 16개 업체가 참여하고 기부 쇼핑에 동참 해 주신 모든 분들과 바자회가 끝난 뒤에도 마음을 보태고 싶다고 기부금을 보내주신 분들이 함께 만든 기부금액입니다”라며 1600만원 가량의 기부금 전달 소식을 알렸다.
이어 유선은 이 귀한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 을 통해 희귀난치병 복합성통증증후군으로 고통 받고 있는 엄마 성하은(가명)씨와 심장에 구멍이 나서 태어난 딸 예은이. 이 안타까운 모녀의 시급한 치료비로 100%지원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선은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으로 이루어진 희망의 선물. 이 선물로 예은이 모녀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소망해 봅니다!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릿지 바자회는 5월 1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모처에서 진행됐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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