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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진기주 “장기용과 호흡? 장난기 많아 편안해”
입력 2018-05-14 14:52 
‘이리와 안아줘’ 진기주 사진=MBC ‘이리와 안아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이리와 안아줘 진기주가 장기용과의 찰떡궁합 호흡에 대해 털어놓았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최준배 PD, 장기용, 진기주, 허준호, 김경남, 윤조훈이 참석했다.

이날 장기용은 로맨스와 스릴러를 넘나드는 것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채도진을 연기할 때 도전, 어떻게 연기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욕심냈다”며 작품을 선택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진기주에 대해서는 ‘미스티에서는 차가운 이미지 인줄 알았는데 잘 웃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다. 낙원의 이미지와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진기주는 도진(장기용 분)과의 호흡은 드라마의 아역 분들의 분량이 있다. 도진 씨와 한 게 많지 않은데도 저는 편안하고, 호흡이 잘 맞다고 생각한다. 워낙 장난기가 많아 편안하게 해준다. 딱 봐도 (장기용 씨가) 나무여서 감사하게 낙원으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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