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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성우는 밥줄... 강제 은퇴 좀 시키지마"
입력 2018-05-14 14:17 
서유리. 사진| 서유리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성우일을 계속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워...월요병이 제대로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유리가 녹음실 마이크 앞에서 찍은 셀카가 담겼다. 날렵한 턱선과 갸름해진 얼굴, 하얀 피부와 커다란 눈매 등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서유리는 게시글에 "성우일 계속 함. 은퇴 안 했음. 강제 은퇴 좀 시키지 마. 밥줄"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자신의 직업이 '성우'라는 것을 강조했다.

2008년 성우로 데뷔한 서유리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유쾌한 진행실력을 뽐내며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 활동 영역을 넓혔다.
서유리는 지난 2016년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 약 1년여 만에 완치해 현재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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