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로즈데이, 조보아가 준 작약꽃"... 채시라, 후배 선물에 `감동`
입력 2018-05-14 14:16 
채시라. 사진| 채시라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채시라가 로즈데이를 맞아 후배 조보아에게 받은 꽃다발을 공개했다.
채시라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이별이 떠났다' 촬영 중, 정효가, 그러니까 조보아로부터 받은 귀여운 작약 꽃다발. '선배님~내일이 로즈데이래요~ 꽃보다 더 이쁘고, 귀여운 후배의 마음에 오늘도 감동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채시라가 차량 안에서 꽃다발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채시라는 조보아의 선물에 볼이 상기된 표정이다. 특히 감동에 눈물이 글썽거리는 듯한 눈매와 아랫입술을 살짝 깨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꽃도 시라 언니도 너무 예쁜데 그보다 조보아 마음이 정말 예쁘다", "첫방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배가 참 사랑스럽네요", "꽃하고 너무 잘 어울리세요! 오늘도 아름다우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26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50대 서영희(채시라 분)와 20대저효(조보아 분)가 동거를 통해 남편의 애인과의 갈등, 결혼과 임신으로 '나'를 내려놓게 되는 현실 등을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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