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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백종원, 아내 소유진도 칭찬한 도쿄 단골집 공개
입력 2018-05-14 13: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 백종원은 도쿄 음식을 탐방하며 군침 자극에 나선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tvN과 백종원의 새 프로젝트로, 백종원이 세계 방방곡곡 숨겨진 길거리 음식을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백종원의 미식 방랑기'라는 부제에서 엿볼 수 있듯 백종원이 세계 각 도시의 맛집을 소개하며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 tvN '집밥 백선생'의 박희연 PD가 연출을 맡아 ‘음식이라는 소재는 같지만 기존과는 다른 관점과 촬영방법으로 새로운 색깔의 콘텐츠를 만들어 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14일 방송에서 백종원은 일본의 수도이자 전통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인 도쿄의 음식 탐방에 나선다. 100년이 훌쩍 넘은 가게부터 비교적 최근 생겨난 가게까지, 다양한 장소를 돌아다니며 일본 음식의 매력을 파헤칠 예정. 앞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군침을 자극하는 일본식 고기구이의 비주얼과 백종원의 상세한 설명이 어우러져 오늘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특히 ‘도쿄의 부엌이라 불리는 쓰키지 시장을 찾은 백종원은 그가 즐겨 찾는 내장덮밥 가게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누굴 데리고 와도 한 번도 별로라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며 "아내도 두 번이나 왔다. 여기 음식을 사주고 칭찬받았다"고 밝히는 것. 백종원이 추천하는 도쿄 맛집과 일본 음식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오늘 밤 11시에 방송하는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백종원의 미식 방랑기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도쿄 편은 14일 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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