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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무송, 노사연 울렸다 왜?…스튜디오 동반 출연
입력 2018-05-14 10:58  | 수정 2018-05-14 11: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이무송이 아내 노사연을 울렸다.
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이무송-노사연 부부의 결혼 25주년 기념 보라카이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보라카이 여행의 마지막 날, 이무송은 노사연 몰래 보라카이의 한 라이브 바를 찾았다. 그는 아내 몰래 밴드를 섭외해 리허설을 하는가 하면 손님들을 일일이 찾아가 능숙한 영어로 손님들을 포섭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무송의 작당모의(?)를 꿈에도 모르는 노사연은 라이브 바에 온 뒤 영화 ‘라라랜드 같다”며 분위기에 푹 빠져 칵테일을 즐겼다. 하지만 이상하게 이무송은 아내의 말에 집중하지 못하고 어딘가 초조해보였다.

얼마 후 이무송은 잠시 자리를 비우는 척하더니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갔다. 이는 이무송이 아침부터 아내 몰래 준비한 25주년 깜짝 이벤트였다.
이무송은 아내 ‘연이를 위한 세레나데를 선물했고 이에 감동한 노사연은 눈물을 보였다. 천하의 노사연을 울린 남편 이무송의 이벤트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이날 방송에서는 이무송이 최초로 ‘너는 내 운명 스튜디오에 등장한다. 이무송은 25주년 이벤트 영상을 함께 보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무송은 무엇이 가장 억울하냐”는 MC의 질문에 그냥 다 억울하다”며 거침없는 토크를 예고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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