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최종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최종 엔트리 23명에 5명을 추가, 28명을 일단 발탁했습니다. 이승우가 깜짝 발탁됐으며, 이청용과 김진수도 포함됐습니다. 안타깝게도 김민재와 이창민는 제외됐습니다.
또한 예상대로 대표팀 부동 에이스인 손흥민과 기성용을 비롯해 구자철과 권창훈 등 대표팀에 꾸준히 소집됐던 선수들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부상에서 재활 중인 수비수 김진수도 역시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이승우와 문선민도 깜짝 발탁됐으며, 이청용 역시 포함됐습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뛸 한국 축구 대표팀이 확정되면서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합니다.
대표팀은 오는 21일 서울시청 광장에 모여 대국민 인사를 한 뒤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로 이동, 본격적인 월드컵 준비에 나설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