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웹툰작가 현마담, `선다방`에 차율이와 맞선그림 선물
입력 2018-05-14 10:33 
현마담이 '선다방'에 선물한 그림. 사진| 현마담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웹툰 작가 현마담(본명 현재성)이 '선다방'에 자신과 차율이의 맞선 장면 그림을 선물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새로운 맞선 남녀들을 맞는 이적, 유인나, 양세형, 그룹 SF9 로운 등 카페지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카페지기 이적, 유인나, 양세형, 로운이 손님에 대접할 라임 모히토를 만드는 사이 택배가 하나 도착했다. 택배는 바로 지난달 22일 방송된 '선다방'에 출연했던 웹툰 작가 현마담이 직접 그린 선물이었다.
그림에는 현마담과 동화 작가 차율이의 맞선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날 현마담은 인스타그램에 "이적씨 죄송합니다. 잘생긴 사람은 그리기 힘들어요"라는 글과 함께 그림의 원본 사진을 공개했다.

그림 속에는 두 사람의 어색하지만 설렜던 맞선 당시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두 사람을 응원하는 팬들을 설레게 했다.
앞서 '선다방'에서 달달한 대화를 나누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해 팬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는 현마담과 차율이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22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제16회 경기마라톤' 결승선 앞에서 찍은 사진을 하루 차로 공개, 혹시 두 사람이 열애 중이 아니냐는 궁금증을 낳았다.
한편, '선다방'은 이적 유인나 등 스타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의 맞선을 엿보고 요즘 시대 사랑관과 연애관 그리고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