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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정려원 “과거 불같은 사랑…母 조언에 딱 끊었다”
입력 2018-05-13 21:38 
미운우리새끼 정려원 사진=미운우리새끼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정려원이 과거 불같은 사랑을 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정려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정려원은 과거 불같은 사랑을 했다. 일을 너무 좋아하는데 일이고 뭐고 다 때려 치고 사랑을 먼저 찾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시 저 사람의 엄마 아빠 키우는 개까지 수발을 평생 다 들겠다는 심정이었다”고 덧붙였다.

정려원은 결혼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기도를 안 하던 제가 엄마한테 얘기하면서 우는 모습을 보더니 엄마가 사랑은 구걸이 아니다 사랑은 같이하고 받는 거다라고 말씀해주셨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엄마의 말을 듣고 그 마음을 딱 끊을 수 있었다”라며 그 사람도 아직 결혼을 안 했다”라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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