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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래요`여회현 "나 또 실수했나?"…박세완 태도 변화에 `어리둥절`
입력 2018-05-13 21: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박세완과 여회현의 사이가 어색해졌다.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제 18회에서 연다연(박세완 분)이 박재형(여회현 분) 앞에서 쩔쩔매기 시작했다.
출근길에 "그 날은 갑자기 놀라서 그런 거니까 평소처럼, 평소처럼"이라고 속으로 다짐하던 연다연이었지만, 막상 박재형과 만나자 잔뜩 긴장하고는 심호흡부터 해야 했다. 이전과는 달리 제대로 말을 붙이지도 못하고, 신발을 끈을 묶어 줘도 아무 말도 없이 가버리자 박재형은 "내가 또 실수했나?"라고 자책했다.
사무실 내에서도 박재형은 계속 연다연 눈치를 살폈다. 연다연에게 다가가 "다연씨 아직 기분 안좋아요? 혹시 제가 실수한 거 있으면"이라고 말하자 연다연은 "없습니다"라고 경직되게 대답했다. 갑작스러운 연다연의 태도 변화에 박재형은 그저 당혹스럽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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