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울돌목 철골구조물 설치 성공…조류발전 '청신호'
입력 2008-05-28 16:05  | 수정 2008-05-28 18:22
우리나라에서 물살이 거세기로 유명한 전남 진도군 울돌목에서 세계 최대의 시험 조류발전소 건설을 위한 골리앗 철골구조물을 설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공은 두번의 실패 뒤 세 번째 도전의 결과로, 이로써 한국 조류발전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구조물 설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말부터는 시간당 최대 1천kW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보이며, 연간 2.4GW(기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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