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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문성민, 아들 시호와 사우나 들어가 근육질 몸매 자랑
입력 2018-05-13 18: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배구선수 문성민의 태평양 등판이 이목을 끌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25화에서 문성민과 아들 시호가 같이 목욕탕에 들어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성민은 리호와 시호를 데리고 직장을 방문했다. 문성민과 시호 부자는 잠시 공놀이를 하고 난 후 흘린 땀을 씻기 위해 사우나에 들어갔다. 시호는 배구선수의 아들 답게 벌써부터 긴 다리를 자랑했다.
목욕탕에서 장난기가 발동한 문성민은 갑작스러운 잠수로 시호를 당황하게 했다. 처음에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첨벙첨벙 물장구를 치던 시호는 아빠가 수면 위로 올라오지 않자 울상이 되어 "안 돼 안 돼"라고 울먹였다. 결국 아빠를 구하려고 물 속에 뛰어든 시호는 잘못 물을 마시고 울음을 터트렸고, 그제서야 물 속에서 나온 문성민은 시호를 안아주며 "미안해, 아빠가 정말 부족하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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